동거녀를 살해한 30대 용의자가
범행발생 7개월여만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한 뒤 사체를
야산에 묻은 혐의로
38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4월 목포시 옥암동 모 아파트에서
동거녀 43살 오모여인과
전남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오씨를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오씨를 살해한 뒤 위임장을 조작해
아파트 전세금 3천만원을 빼돌려 사용했고
사체는 해남의 한 야산에 묻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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