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로 듣는 오페라 춘향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빛소리 오페라단이 호남오페라단과 공동을
제작한 오페라 <춘향>은
판소리가 주는 서사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인물심리를 그린 서정적인 가사로
바꿔졌고 아리랑과 달타령등의 음향등이
친근감을 안겨주게 됩니다.
또 대금과 피리 해금등의 국악기를 관현악에
포함시키는등 화려한 입체무대로 꾸며진
한국적인 오페라를 만나게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출은 광주대 박미애교수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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