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을 미끼로
수백억원대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 5천7백여명으로부터
모두 6백9억원을 끌어모은 혐의로
38살 김모씨 등 세명을 구속하고
문모 이사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금남로와 순천,전주 등지에
유통업체를 가장해 투자 회사를 차린 뒤
3백2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끌어모은 뒤
투자금의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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