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 자율관리어업이 점차 확대됩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VCR▶
전통적인 어업관리체제는 정부의존도가 높아
지역적,어업적 특성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또한 어업 생산기반이 취약하고 자원관리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졌습니다.
따라서 어민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자원이용이 가능하도록 어업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자원과
생산을 관리하는 자율관리어업이 도입됐습니다.
지난 2천 1년부터 전국 58개소가 선정돼 모두 108억원이 투자됐습니다.
국비와 지방비가 80%를 차지해 어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마을어업과 양식어업,어선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실천의지가 부족하거나 어민 노령화로
실패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INT▶ 강준석 자원관리과장 해양수산부
자율관리어업은 단계적으로 오는 2천 6년까지
100개소로 늘어납니다.
그동안의 성공사례를 통해본 성과를 평가하고 자율관리어업의 개선점을 찾기 위한 전국대회가 목포에서 열립니다.
S-U///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 참석 어민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
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