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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가운데
80%가 아직도 설계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천 789곳의 공공시설 가운데 설계가 끝나
입찰 등 공사 발주에 들어간 곳은 353곳으로
전체의 20%에 머물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커 용역 설계에 들어가거나
시,군이 아직까지 설계를 끝내지 못한
나머지 천 4백 곳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쯤 공사 발주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태풍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403곳 가운데
189곳이 복구가 완료돼 입주했고
나머지 214곳은 복구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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