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에 젖소고기를 한우고기로 속여
납품한 업체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급식 자재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정기화하는등 감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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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처음 실시한 학교급식 납품 자재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교육청이나 각 학교 주관으로 학기당 1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젖소고기를 한우고기로 속여 납품한
3개 업체에 대해 추후 입찰참여 금지와 함께
검찰과 행정기관에 고발하고 해당학교에
대해서는 계약을 해지하도록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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