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 지구에 테마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4 12:00:00 수정 2003-11-14 12:00:00 조회수 4

◀ANC▶

그동안 광주지역의 택지개발은

토지를 용도별로 나눠 개발하는것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광주가 문화수도를 지향하고 있어

앞으로 택지개발에 테마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백만평의 상무지구는

즐비한 유흥업소들로 불야성을 이루면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연상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3백 19만평으로 개발된 첨단단지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상무와 첨단단지에

유흥업소가 들어설수 있는 상업용지는

10% 안팎에 불과하지만

두 택지개발 지구는 이미

환락과 유흥지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INT▶시민

◀INT▶시민



이는 사업자인 광주시와 토지공사가

땅을 매각하는데만 급급하고

품격있는 개발 계획을 세우지 않은

때문입니다



s/u 지금까지 광주시는

택지개발지구의 토지 이용계획에 관해서만

검토하고 결정했을뿐

그 이상의 의미를 찾으려하지 않았습니다



◀INT▶광주시 관계자



이바람에 택지 개발지구는

더 나아지지도, 차별화를 꾀하지도 못한채

유흥가와 인접한 생활 공간으로만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광주시가

토지 이용에 관한 승인 과정에

문화적 테마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김종일 광전연구원



대단위 개발 예정지인 수완지구에서부터

문화수도 광주를 염두해둔 개발 그림을

그려야 할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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