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그동안 광주지역의 택지개발은
토지를 용도별로 나눠 개발하는것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광주가 문화수도를 지향하고 있어
앞으로 택지개발에 테마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백만평의 상무지구는
즐비한 유흥업소들로 불야성을 이루면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연상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3백 19만평으로 개발된 첨단단지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상무와 첨단단지에
유흥업소가 들어설수 있는 상업용지는
10% 안팎에 불과하지만
두 택지개발 지구는 이미
환락과 유흥지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INT▶시민
◀INT▶시민
이는 사업자인 광주시와 토지공사가
땅을 매각하는데만 급급하고
품격있는 개발 계획을 세우지 않은
때문입니다
s/u 지금까지 광주시는
택지개발지구의 토지 이용계획에 관해서만
검토하고 결정했을뿐
그 이상의 의미를 찾으려하지 않았습니다
◀INT▶광주시 관계자
이바람에 택지 개발지구는
더 나아지지도, 차별화를 꾀하지도 못한채
유흥가와 인접한 생활 공간으로만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광주시가
토지 이용에 관한 승인 과정에
문화적 테마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김종일 광전연구원
대단위 개발 예정지인 수완지구에서부터
문화수도 광주를 염두해둔 개발 그림을
그려야 할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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