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김.미역 감산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4 12:00:00 수정 2003-11-14 12:00:00 조회수 4

전라남도가 가격폭락을 막기 위해

대표적 수산물인 김과 미역의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과 미역 생산량을

매년 3∼5% 줄이기로 하고

김은 올해 5천200만속, 미역은 15만4천여t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생산시설도 줄여

김은 작년 59만6천책에서 올해 58만책으로,

미역은 13만대에서 12만4천대로 줄일 예정입니다.



생산량을 줄이기로 한 것은

소비가 제자리거나 오히려 감소해 해마다

가격파동을 겪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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