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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이 오늘로 개원 1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오늘 기념식을 갖고
고급과학기술의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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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세워진 광주과학
기술원이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나 정웅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중심 공과대학 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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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석박사 과정으로 운영중인 광주과기원에
빠르면 2006년에 학사과정을 설치해
학사와 석박사 과정을 연계시킨 이공계 교육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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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공학과등 5개의 특성화된 학과가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고등광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광주시 특화사업인 광산업에도 도움을 주는등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지난 95년 석사과정에 이어 2년뒤 박사과장을
신설한뒤 지금까지 천3백명의 석.박사를 배출
했습니다.>
이가운데 석사의 절반은 박사과정에 진학했고,
산업체와 교육기관등에 취업해 백퍼센트의
취업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연구소나 기업체가 없어
배출된 인재들이 이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타지역으로 빠져나간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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