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부는 내년부터
지역별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을 지정해
중점 지원할 방침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13개 품목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해놓은 상탭니다.
조현성 기자
◀END▶
최근 휴대폰의 액정 표시 장치로 각광받고있는
유기 이엘이라는 발광 물질입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전력 소모는 작으면서도
밝기는 훨씬 뛰어나 미래형 디스플레이 장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달 말 유기이엘 등
6개 세부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산업자원부에 신청했습니다.
전라남도 역시 바이오의약산업과
항공우주산업 등 7개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산업자원부는 올 연말까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지역 배치 안을 마련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INT▶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같은 산업자원부 안을
토대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각 지자체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최종 확정해한 뒤 이들 산업 육성을 집중 육성하다는
방침입니다
문제는 디스플레이 산업과 미래형 자동차 등
적지않은 산업들에 대해 상당수의 지자체들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중복신청했다는 점입니다.
이에대해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그동안
관련 산업에 대해 기반을 충분히 구축했다며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
그동안 산업정책에서 소외되온 광주,전남지역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불리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에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게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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