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하는 배에서 흉기 난동 3명 중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5 12:00:00 수정 2003-11-15 12:00:00 조회수 4

어젯밤 10시쯤

진도군 조도면 남쪽 1마일 해상에서

항해하던 27톤급 예인선에서

만취한 굴착기 기사 35살 방 모씨가

잠을 자고 있던 기관장 55살 윤 모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윤씨 등 2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선장 김 모씨가 방씨를 둔기로 때려 제압하면서

방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방씨가 평소 선원들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가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