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진도군 조도면 남쪽 1마일 해상에서
항해하던 27톤급 예인선에서
만취한 굴착기 기사 35살 방 모씨가
잠을 자고 있던 기관장 55살 윤 모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윤씨 등 2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선장 김 모씨가 방씨를 둔기로 때려 제압하면서
방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방씨가 평소 선원들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가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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