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40분쯤
여수시 광무동의 주택가에서
잠을 자던 노부부가 연탄가스에 질식돼
남편 94살 김모씨가 숨지고
부인 82살 강모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인 아들 김모씨가
어제 밤 안방에 기름보일러 공사로
작은방에 연탄불을 피운 뒤
김씨와 강씨가 취침했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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