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도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전라남도가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가 추진중인 문화 수도 건설 사업을
적극 협력해 주는 대신
광주시에 엑스포와 경륜장 등 현안은
전라남도가 먼저 시작한 만큼 양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현안이 모두 국가 사업인 만큼
중앙부처가 최종 결정을 내려주도록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박태영 지사가 돌아옴에 따라
다음주부터 본격 대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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