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막바지 단풍 행락객 북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6 12:00:00 수정 2003-11-16 12:00:00 조회수 0

◀VCR▶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붐볐습니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쌀쌀한 날씨속에

무등산과 월출산 등을 찾은 행락객들은

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했습니다.



무등산 중머리재와 장흥 천관산을 찾은 이들도

억새풀의 장관을 보며

저물어가는 가을을 아쉬워 했습니다.



나주와 고흥, 영암 등 농촌에서는

농민들이 고구마를 캐거나 마늘, 양파

모종 등을 심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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