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황룡강 골재 판매 호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7 12:00:00 수정 2003-11-17 12:00:00 조회수 4

골재 판매의 호조세로

영산강과 황룡강 치수 대책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들어

영산강과 황룡강 바닥에서 채취한 골재가

당초 계획보다 2배 정도 많은

77만 세제곱미터로, 판매액이 7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내년에는 130억원대의 수익이

예상된다며 2007년까지 치수대책사업이

끝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산강,황룡강 치수대책산업은

하천에 쌓인 모래를 제거해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하는 수변 생태 복원사업으로

천 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5백억원을

골재 판매대금으로 충당하기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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