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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후계자 5명 가운데 1명이 중도 탈락해
농업인 육성사업이 겉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1년부터 지난달말까지 육성한
후계자 만 9천여명 가운데 21%인 4천 백여명이
전업과 이주 등으로 중도 탈락했습니다.
원인별로는 자녀교육이나 영농실패 등으로
이주한 경우가 62%로 가장 많았고,
전업 21%, 사망 6%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선정 과정에서부터
객관적인 평가와 지속적인 관리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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