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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비료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이
함평에 첫 직영 주유소를 열고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농협이 최대주주인 남해화학의 석유 판매업 진출로 석유 유통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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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의 첫 직영주유소가 함평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나로 오일이라는 상표를 내건 이 주유소는 남해화학이 수입한 휘발유와 경유, 등유등 연간 7만5천킬로리터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연간 매출액은 8억원정도지만 남해화학의 주력 생산품목이던 나프타 공장의 가동중단으로 남은 유휴설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석유 판매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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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설비 활용...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또 전국의 회원농협 주유소와 석유판매 대리점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어서 농촌지역의 기름값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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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기름값 안정 효과...)
남해화학은 우선 내년까지 국내 수입석유 시장의 10%, 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대주주인 농협의 지원속에 석유판매업에 뛰어든 남해화학,,
직영주유소의 개장으로 비료와 농약, 석유등 3대 영농자재를 모두 취급하는 국내 최대의 농자재 기업으로 기반을 다지게 됐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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