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광주.전남 합동청사에 대한

나주 시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나주 시민 천 여명은

오늘 서울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광주시장과 몇몇 정치인 때문에

합동 청사 문제가 갈등을 빚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동 청사는

반드시 나주에 신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행자부에 대한 항의 표시로

대책위원 5명이 삭발 시위를 벌였으며,

이후 여의도에서 열린 지방 살리기 3대 입법

관철을 위한 국민 대회에 참석해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