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주제로 한 대형 영상물 시연회가
전남 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빛을 이용한 야간경관조성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늘부터 모레까지
저녁 6시에 도청 하얀색 벽면을 이용해
영상 시연회를 갖고 있습니다.
빛 시연회에서 연출되는 영상물은
5·18과 광주비엔날레, 크리스마스 등을
주제로한 3부작 50컷이며, 20분 동안
도청 외벽에 투사됩니다.
건물 외벽을 활용해 영상물을 방영하는
이번 시연회는 광주에서는 최초로 시도됐으며
도시야경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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