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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의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남부지역 주산지에서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가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 태풍피해 등으로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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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에서
김장 배추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이미 밭떼기 거래로 중간상인에게
넘어간 백평당 가격은 적정 수준보다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INT▶
/농가 적정 가격이 백평에 40만원 정도인데
밭떼기 가격이 평균 75만원 선이다./
남부지역에서는 김장철이 한달 이상
늦게 마무리됩니다.
◀INT▶
/12월20일 무렵 김장을 해야 담백하고 맛있다./
이 때문에 배추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U) 전남지역 주산지에서 비싸게
출하되는 배추 가격은 김장철을 맞아
주부들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영암 등지에서 출하가 시작될
김장무는 산지 밭떼기 가격이 백평에
30만원 선으로 지난 해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도매시장에서는 다음 달 초까지는 무값도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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