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집단 행동 확산(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9 12:00:00 수정 2003-11-19 12:00:00 조회수 4

◀ANC▶

지역 현안을 둘러싸고 시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나주에이어 이번에는 여수지역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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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주민들이 광주시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지난 17일 엑스포는 광주로, 경륜장은 나주로 각각 유치하자는 이른바 빅딜을 제안한

박광태 시장을 규탄하기 위해섭니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먼저 추진해온 박람회를

광주시가 뒤늦게 달려 들어 빼앗으려 한다며

박시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도청을 찾아 박시장의 사과를 거듭

촉구하고 전라남도에도

분명한 대응책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씽크



합동청사 문제 역시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전임 장관때 선정 절차에 일부 하자가 있다고 말해 더욱 꼬이게 됐습니다.



어제 서울 종합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인

나주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행자부와 국회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불거진 박광태 시장의

농업기반공사 광주 이전 발언이 시도간에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조만간 전라남도가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현안을 둘러싼 마찰과

갈등이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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