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저하되면서
징병 검사대상자도 대폭 줄었습니다.
광주전남 병무청에 따르면
내년도 징병 검사 대상자인 1985년생 남자는
올해보다 천육백여명이 줄어든
2만5천2백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흥군 도양읍 시산 출장소와
신안군 증도면 병풍 출장소 관내에는
1985년생 남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병무청은 이 같은 현상은
출산율 저하와 전남 지역의 인구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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