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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용역을 통해 도출한
광주 발전 계획안이 부서별로 각기 달라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통합 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광주시는 20억원을 들여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발주해
2조원 규모의 29개, 방대한 사업을
도출해냈습니다
그런데 복합 문화센터 건립과
도심 리모델링등 3분의 2는
정부가 내놓은 문화수도 육성 방안과
중첩됩니다
민주인권 평화도시를 위한 용역 결과와
야경 도시 육성 방안을 위한 용역 결과 또한
상당부분,
도심활성화 그리고 문화수도와 중복됩니다
이처럼 중복되는 부분이 많으면서 예산낭비는 물론 추진부서간의 마찰등
갖가지 부작용을 낳을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INT▶ 박혜자 교수
또한 중구난방식 광주 발전 계획으로
추진력이 분산돼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순위를 매겨
추진 체계를 단일화하고 기구를 개편하는등
전략적 접근이 요구됩니다
◀INT▶ 이상택
정부의 강력한 추진의지에 따라
광주시는 앞으로 문화수도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게 됩니다
또다른 혼선을 막아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도록
광주 발전 계획에 대한 조정과 통합이
필요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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