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속칭 사이버 보도방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17살 오 모양의 고소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양은 지난 9월말 인터넷 게임을 하다
노래방 도우미 모집이라는 문자메세지를 받고
사이버 보도방에 취업했다가 임금도 받지
못한 채 이용만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게임이나 채팅 사이트를 통해
수십개의 사이버 보도방 조직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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