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도립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0 12:00:00 수정 2003-11-20 12:00:00 조회수 0

남도대학으로 통합된 옛 담양대학과 남도대학이

휴학이나 자퇴등을 통한 입학생들의 이탈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남도대학이 제출한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두 캠퍼스의 휴학률은 41%로

전체 2천7백여명가운데 천백5십여명이

휴학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다 자퇴나 제적생은 98년 개교이래

담양캠퍼스가 744명, 장흥캠퍼스는 157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도대학의 휴학률은 광주.전남지역 같은

2년제 타대학들보다 최고 4배가량 많은 것으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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