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저희 광주문화방송이 창사39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국여성서화 백일장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오늘부터 남도예술회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ＶＣＲ▶



한국화단의 거목 의재 허백련 선생의 정신과

화업을 기리는 작품들이 한곳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서화인들이, 지난달

서화 백일장 대회에 참여해 수상한 작품들을

일반인에게 공개한 자립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작은 여백을 살리면서 연꽃을 맑고

투명하게 표현해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ＩＮＴ▶



이곳에서는 문인화와 서예부분 입상작과

입선9회 이상이나 특선3회,대상을 수상해

올해 새롭게 배출된 추천작가 25명의 작품등

130여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서화 백일장은, 예년의 여성만의

백일장에서 탈피해 남성들에게도 참가 자격을 부여해 문인화부분의 남성참여가

두드러 졌습니다.



지난 85년 시작된 전국서화백일장은 지금까지

11명의 초대작가와 69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낳았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