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 말못할 사정 놓고 술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1 12:00:00 수정 2003-11-21 12:00:00 조회수 4

박광태 시장이 '말못할 사정'을 들어

현대 비자금과 관련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데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박광태 시장은 어제 시의회 본회의에서

혐의를 시인할만한 말못할 사정이 있었다며

현대로 부터 불법자금을 받지 않았다고 못박고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발언을 놓고 광주시청 안팎에서는

시민단체의 사퇴 압력을 정면 대응하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하면서도

발언 배경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박광태 시장이

지금까지와 다른 발언을 함에 따라

시민단체의 대응 방식에

시청 직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