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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키고
관광 수익도 내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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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나무 면적의 14%를 차지하는 담양,
'죽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했지만
죽제품 등 공예품 위주의 특화 전략에 묶여
지역경제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최근 관,학 협력을 통해
대나무 잎의 약리적 효능에 대한 분석을 끝내고
대잎 식품 상품화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미 차와 음료,
국수와 우동 등 6개 상품에 대해 특허를 따는등
지역 특화산업으로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남은 문제는
다양한 농외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등 고 부가가치 전략입니다.
◀INT▶ 최형식 담양군수
보성과 광양은
지역 1차 상품의 특화에 성공해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드넓은 녹차밭을 기반으로
녹차와 녹우, 녹돈의 특성화에 성공한 보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제 1의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광양의 경우도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매실로
다양한 가공 식품을 개발, 판매해
연간 44억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인해
관광 등 연관산업의 발전도 기대 이상입니다.
◀INT▶ 정희종 전남대 삭품공학과 교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21세기 바이오 산업 시대,
지역 개발과 새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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