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곽을 연결하는
제2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제4구간 공사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금호건설 컨소시엄과 합의한 사업협약 내용을 심의한 결과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서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민간 자본 1천3백억원, 시 지원금 330억원 등 모두 1천7백억원이며 운영기간은 30년에
수익률은 8.04%로 결정됐습니다.
제2순환도로 4구간은
마륵 인터체인지에서 산월인터체인지까지
6.5㎞로, 다음 달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가
내년 6월 착공한 뒤 오는 2007년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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