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그림으로 형상화된 뜻깊은 전시가
남구문예회관 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양화가 한 희원씨는, 광주 양림동 일대에서
생활하면서 문학활동을 했던
시인 김현승,이수복, 곽재구, 방송작가 조 소혜씨등의 예술적 영감을 제공한 양림동 일대를 미술작품에 담아냈습니다.
이들 작품에는 김현승 시인이 양림교회 목사였던 아버지와 함께 산책했던
양림교회를 재현한것과 지금은 사라진 남광주역등이 소재로 등장해
문인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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