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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에
화물의 선적과 하역은 물론
항만 운영까지
모든 요소를 자동화 한
무인 자동화 터미널이 들어섭니다.
그 시연회 현장을
김주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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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철도 수송장입니다.
사람이 없는데도 운송차와 야드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실어 나르고 야적합니다.
인공 위성을 이용한 자동 위치 시스템과
자율 주행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 낸 놀라운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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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기존의 유인 시스템에 비해
컨테이너 처리 능력이 25% 이상 높습니다.
그리고 인건비는 44%,
부두운영비는 17% 가량 절감됩니다.
[S/U] 해양수산부는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광양항 3단계 2차 부두에
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광양항 3단계 2차 부두에서는
20피트 컨테이너 화물을 기준으로
연간 110만개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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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터미널의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독일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발된 것입니다
때문에 광양항에 자동화 터미널이 도입되면
항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동북아 중심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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