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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인들이 지역
기업인들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북 교류 협력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VCR▶
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인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칭 "광주 전남 남북 경제교류 협의회" 구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내년 5월쯤 북한 개성 공단과 평양
지역을 방문하고 북한측 경제계 인사들과 북한 현지 투자등을 포함한 남북 경제 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내년 3월쯤에는 광주 전남 지역
기업인 대표단이 먼저 북한을 방문해서
북한 민족 경제 연합회와 경제 교류에 따른
합의서를 교환할 계획입니다
◀INT▶
광주 전남 남북 경제 교류 협의회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 4개 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들이
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상공회의소 실무자들은 앞으로
연쇄 회의를 갖고 북한 방문과 경제 교류등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북한 지역은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과 저렴한
물류 비용 때문에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지역
보다 기업하기에 낫다는 평가를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 전남 지역 기업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북한 방문을 추진한다는 것은
남북 교류 협력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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