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대비하세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2 12:00:00 수정 2003-11-22 12:00:00 조회수 5

◀ANC▶

밤사이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광주와 전남지방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집을 나서실 때

단단히 챙겨 입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동이 트기전 서둘러 장사를 시작해야 하는

상인들에게 강추위는 야속하기만 합니다.



두툼한 외투와 목도리로 중무장을 했지만

세찬 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INT▶



따뜻한 차 한잔에

잠시나마 언 몸을 녹여 봅니다.



◀INT▶



하룻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가뜩이나 썰렁한 재래시장은 더 한산해졌습니다



일감을 기다리는 일용직 근로자들도

추워진 날씨 탓에 잔뜩 웅크린 모습입니다.



새벽을 여는 미화요원 아저씨는

부지런히 낙엽을 치우느라

추위를 잠시 잊습니다.



(포즈)



어제 저녁부터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민들은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오늘 아침엔 광주와 순천이 0.5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상을 간신히 웃돌고 있습니다.



낮에도 4도에서 9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5-6도 가량 낮겠습니다.



◀INT▶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소설이자 휴일인 내일까지 계속되다가

모레쯤부터는 점차 누그러져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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