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년간 100명중 4명 천식 치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3 12:00:00 수정 2003-11-23 12:00:00 조회수 4

지난 1년간 여수 산업단지 지역에서

천식으로 치료받은 초등학생이

100명중 4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하대 산업의학과 임종한 교수가

지난 9,10월 두달동안 여수와 울산 등

4개 산업단지 지역 9개 초등학교 학생

9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 천식으로 치료받은

어린이 비율이 시흥, 울산이 각각 3.7%와 4%인데 반해 여수는 4.7%로 훨씬 높았습니다.



또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의 알레르기 결막염 치료율도 다른 지역이 10%인데 반해

11.4%로 높게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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