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여수 산업단지 지역에서
천식으로 치료받은 초등학생이
100명중 4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하대 산업의학과 임종한 교수가
지난 9,10월 두달동안 여수와 울산 등
4개 산업단지 지역 9개 초등학교 학생
9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 천식으로 치료받은
어린이 비율이 시흥, 울산이 각각 3.7%와 4%인데 반해 여수는 4.7%로 훨씬 높았습니다.
또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의 알레르기 결막염 치료율도 다른 지역이 10%인데 반해
11.4%로 높게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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