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강도 꼼짝마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4 12:00:00 수정 2003-11-24 12:00:00 조회수 4

◀ANC▶

택시 강도나 도난사건이 발생했을 때

앞으로는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졌습니다.



인공위성 위치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피해를 당한 택시를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택시 범죄발생!!!)



경찰청 112 신고센터에

택시강도 피해 신고가 들어옵니다.



피해를 당한 택시의 위치와 움직임은

지령실 전자지도에 그대로 포착됩니다.



곧바로 가까운 관할 지구대에는

출동지령이 떨어집니다.



--(어디로 움직이고 있다.-이펙트)



연락을 받은 순찰차는 택시를 뒤쫓고

예측 도주로에는 서둘러 검문이 강화됩니다.



인공위성 위치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택시 관련 범죄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범인 검거에 나서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범인이 달아난 뒤 신고가 되면서

수사상 어려움을 겪어오던 경찰은

신속한 사건해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스탠드업)

"신고방법도 간단해 택시운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신고절차가 모두 끝납니다."



때문에

기존의 무전기를 이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소리없이 신고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상대적으로 허술한 방범 탓에

늘상 범죄의 표적이 됐던 택시,



최첨단 신고시스템이 택시와 승객의

든든한 수호자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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