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택시 강도나 도난사건이 발생했을 때
앞으로는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졌습니다.
인공위성 위치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피해를 당한 택시를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택시 범죄발생!!!)
경찰청 112 신고센터에
택시강도 피해 신고가 들어옵니다.
피해를 당한 택시의 위치와 움직임은
지령실 전자지도에 그대로 포착됩니다.
곧바로 가까운 관할 지구대에는
출동지령이 떨어집니다.
--(어디로 움직이고 있다.-이펙트)
연락을 받은 순찰차는 택시를 뒤쫓고
예측 도주로에는 서둘러 검문이 강화됩니다.
인공위성 위치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택시 관련 범죄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범인 검거에 나서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범인이 달아난 뒤 신고가 되면서
수사상 어려움을 겪어오던 경찰은
신속한 사건해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스탠드업)
"신고방법도 간단해 택시운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신고절차가 모두 끝납니다."
때문에
기존의 무전기를 이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소리없이 신고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상대적으로 허술한 방범 탓에
늘상 범죄의 표적이 됐던 택시,
최첨단 신고시스템이 택시와 승객의
든든한 수호자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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