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에서 고려청자등 해저유물
수천여점이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조사단은
지난달 초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해저 유물
6백 70여점을 발굴한데 이어 지난달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본격적인 1차 발굴조사를 벌여
5천 2백 66점의 유물들을 추가로 인양하고
침몰 선박구조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발굴작업에서는 완도와 비안도에서
발견되지 않은 청자 시저받침대가 발굴돼
학계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선박인양작업과 본격적인 2차 발굴작업은 내년초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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