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거포갈증 푸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4 12:00:00 수정 2003-11-24 12:00:00 조회수 4

◀ANC▶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3할대 강타자

마해영선수를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기아의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돼온

거포부재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기아는 올해 박재홍을 영입해 부족한 한방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박재홍은 이적에 따른 스트레스로

부상까지 입는등 기대밖이였습니다.



박재홍은 백여경기에 출장했지만

팀네 최다 병살타와 낮은 타점으로

찬스때 한방을 원했던 코칭스테프의 기대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2년연속 코리안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던 기아로서는

거포영입에 애가 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가운데 마해영의 합류는

기아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힘을 안겨줬습니다.



◀INT▶정재공단장



1번 이종범,2번 김종국,3번 장성호에

4번 마해영,그리고 5번 박재홍으로 이어지게 될

기아의 타선은 8개구단 최강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특히 부상으로 내년 후반기에나 출장이

예상되는 홍세완의 공백도 거뜬히 메꾸게

됐습니다.



◀INT▶마해영



프로생활 9년동안 3할2리에 229홈런,

그리고 833타점을 기록한 특급타자 마해영이

기아를 택하므로써

거포 갈증에 시달렸던 기아의 숙원이 풀리게

될지 벌써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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