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미라' 최대 밀매단 적발-R(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4 12:00:00 수정 2003-11-24 12:00:00 조회수 4

◀ANC▶

값비싼 필로폰 대용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러미라'가

환각제로 대량 유통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밀매되고 있는 '러미라'는

필로폰처럼 원료가 밀반입돼

대량.제조 판매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히는 약으로 쓰이지만

환각 성분이 있어 신종 마약류로 분류된

'러미라'



싯가 1억원 상당 35만정을 밀매해온

속칭 '철수'파 전국총판 39살 박모씨 등

2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압수된 량만도 13만정에 이릅니다.



정식제품도 아니고 국내에서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불법으로 만든 것입니다.



(S/U)이들은 미국에서 원료를 밀반입해

'러미라'를 불법으로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이들은 지역 판매책을 두고 택배나

대중교통수단인 고속버스를 이용해 전국으로

유통시켰습니다.

◀SYN▶

경찰은 '러미라' 최대 밀매조직이

남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적한 제조책과 투약자들을

추적하는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