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중이던 학교 다목적 체육관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져 인부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목포 홍일고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2층 옥상 배수로에 레미콘을 붓던 중 철근 받침대가 휘어지면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주저 앉았습니다
이사고로 공사인부 영암군 삼호읍 52살 김남배씨가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숨지고 54살 김명진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소장등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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