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수천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조직폭력배 31살 김모씨 등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오늘 새벽 광주시 유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
도박장을 차린 뒤
판돈 2천8백만원을 걸어놓고
카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활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업자와 직장인 등을 끌어들여
거액의 도박판을 벌여왔다는 첩보에 따라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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