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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축조공사에 사용될
케이슨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케이슨은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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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 조성 공사에
사용될 케이슨 제작장입니다.
케이슨은 컨테이너 부두의
안벽 축조용으로 사용되는
철골 콘크리트 구조물입니다.
S/U] 제 뒤로 보이는 케이슨은
아파트 7층 높이에
무게 만도 5117톤에 이릅니다.
물론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기존에 사용돼 왔던 케이슨보다
4배 가량 더 큰 것입니다.
이번에 제작된 케이슨은 제작 기간이
'자동화된 기계식 거푸집'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보다 30여일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속 시공으로 시공 이음이 없어
수밀성과 내구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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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케이슨은 앞으로
3단계 1차 부두에 38개
3단계 2차 부두에 62개가 사용됩니다.
국내 처음으로 선진화된 기술로 제작된
케이슨은
국내 항만 안벽 축조 공법에
새로운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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