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고려시멘트를 상대로
백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조선대는 소장에서 지난 20여년동안
고려시멘트가 석회석 개발 이익금으로
216억원을 벌었으면서도
공동 소유권자인 조선대에는
한푼도 배당을 하지 않았다며
이익금의 50%에 해당하는 108억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고려시멘트는 이와관련해
조선대가 요구하는 반환대상 이익금은
지난 1995년에 신고기한이 지나
채권이 소멸됐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