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수능이후 한달이상의 시간을 그냥 보내
버리는 고 3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을 자기개발과 사회봉사로
알차게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학교 수업이 끝나자 고 3인 박한별군은
집 대신 장애복지원을 찾습니다.
복지원 식구들과 인사를 나눈 박군은 곧바로
화장실 청소에 나섭니다.
박군은 힘들게 화장실 청소를 마친 뒤 이번엔
방청소와 함께 장애인들의 말벗이 돼줍니다.
◀INT▶ 김 진
///안그래도 고마운데 너무 기특하다.//
올해로 10년 넘게 주말 자원봉사를 해온
박군은 수능이후 자주 복지원을 들를 수 있는
요즘이 너무 행복합니다.
◀INT▶박한별
봉사할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장래 과학도가 꿈인 이유선 군은 일주일에
두세차례 친구들과 토론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과학적 현상등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며 미래를 준비합니다.
◀INT▶ 이유수
실생활에 관련된것을 미리 공부하려고한다.///
수능이후 자칫 쓸모없이 보내기 쉬운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이들은
s/u 대학을 가든 사회로 진출하든 시간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며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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