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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이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는
했지만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개발사업을 잘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외국기업 유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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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 자유구역은
물류 중심형과 생산 중심형을 혼합한 형태로
개발됩니다.
물류 중심형은
입지적 강점을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경남과 접경지역에 있는 광양은
중부 내륙권은 물론 부산항과도 2시간내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물류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도
인접해 있어 중국의 환적 화물 중심지로도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인텨뷰
이에따라 항만 기능과 물류 생산 기능을
적극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생산중심형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의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첨단화하고
고도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개발 사업을 잘하더라도
외국인 기업이 들어오지 않으면
자유 경제 구역은 성공할수 없습니다.
인텨뷰
이밖에도 13조원이 넘는 재원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와 외국인에 낮은 인지도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광양만권은 오는 2010년까지 1단계로 개발되고
최종단계인 3단계는 2020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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