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예정 학교 개보수로 예산낭비-촬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6 12:00:00 수정 2003-11-26 12:00:00 조회수 4

폐교를 앞둔 학교에 수억원을 들여 개.보수를

한 것으로 드러나 무분별한 예산집행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VCR▶

전남도교육청 행정감사에서

홍이식도의원은

1-2년안에 문을 닫을 학교 8곳에 사택보수비등

3억4천여만원이 집행됐다며 정확한 현황파악이 안돼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3월 폐교한 영광 C분교에는

오수정화조시설 보수비를 포함해

모두 7천여만원이 투입되는등

개.보수 사업을 벌인 학교모두가 1-2년안에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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