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중재에 나서고
양 시도지사가 빅딜을 논의하는 3자회동이
무산됐습니다
청와대 정찬영 인사 보좌관과
박광태 시장, 박태영 지사는
오늘 모처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세계 박람회 개최와 지역 통합청사 건립등
현안에 대한 빅딜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오늘 오전 계획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양 시도지사는
현안에 대한 실무 조정 회의를 거친뒤에
만나 현안을 타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3자 회동이 무산된것은
사전 조정 과정을 거치지 않은탓에
성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지역여론이 더 나빠진다는 양시도지사의 판단에 따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