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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에 밀려 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전남 쌀에 대한
대대적인 수도권 판촉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품질좋은 전남 쌀을 실은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맛과 품질 면에서 타 지역보다 뛰어난
전남 쌀 판촉을 위해
대대적인 수도권 시장 개척에 나선 것입니다.
◀INT▶ 영광 백수농협 조합장
전남도와 농협, 농민단체는
오늘 전남 쌀 수도권 총진군 대회를 갖고
모레까지 사흘동안
수도권 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예년에 없이
이렇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이유는
바로 전남 쌀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 때문입니다
올 수매에서
전남 쌀의 1등급 이상 비율은 92%,
전국 평균 87%, 서울 소비자가
선호하는 경기미보다도 9% 이상 높습니다.
때문에 증산 정책에 따라 뒤쳐졌던
전남 쌀의 이미지를 바꾸는 절호의 기회라며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것입니다.
◀INT▶ 박태영 전남지사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서울지역 여성단체 인사 천 여명을 초청해
8도 쌀에 대한 비교 평가회를 가져
전남 쌀의 우수성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또 대기업 본사와 대형 유통매장,
아파트 단지 등에서 샘플용 쌀을 나눠주며
평생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율이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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