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텃새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황새가
일주일째 순천만에서 활동하고 있어
월동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순천만에서 지난 20일,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주일째 이 지역에서 잔류하고 있어
월동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2천 5백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새는
월동기 우리나라에서
한.두마리가 발견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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