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시가 커지면서
1급서로 전환된 순천경찰서가
20여년된 비좁은 청사를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순천시 가곡동 순천경찰섭니다.
민원인들이 대기실이 없어 경찰서 로비에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건물이 비좁아 통합민원실 운영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인구팽창과 치안수요 급증으로
지난 91년, 1급 경찰서로 급상됐지만
청사는 20여년째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늘어난 근무인력과 확대된
기구를 수용할 수 없어
건물마다 옥상에 가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주차장 부지로 사용해야 할 곳도 부설건물들이
들어서 민원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백여평의 인근 부지를 매입해
경찰서 신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예산난에 부딪혀 계획에 머물고 있습니다.
◀INT▶
치안행정에 대한 민원인들의
요구는 커지고 있지만 비좁은 청사 운영,
이제는 제 몸집에 맞는 신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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