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맥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28 12:00:00 수정 2003-11-28 12:00:00 조회수 4

◀ANC▶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들 작품의

맥을 잇기 위한 전통문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VCR▶



수백년의 맥을 이어온 전통 우리의 상품들,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전통문화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끝이 갈라지지 않고 단단한 진다리 붓,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국의 단아한 미를 갖춘

나주반,

한지를 썰은채 쪄서 만든 전통 한지등



모두 수공예품으로 조상들의 예술혼이 깃들여

있는 우리나라 명장들의 작품입니다





◀INT▶





이곳에는 광주전남지역 10여명의 무형문화재를

비롯해 전국의 문화재와 명장들이

평생을 갈고 닦은 솜씨로 만든 6백여점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손으로 쳐서 만든

방장유기는 최근 그릇의 살균효과가 검증돼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은 판로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일부 작품은

명맥마저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어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INT▶



이번 특별전은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들 작품의

맥을 잇기 위해 조달청 주관으로 광주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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